퇴근길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는 일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자세한 추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 <br />목도리에 장갑까지 중무장을 했는데, 바깥 날씨가 많이 추운가 보군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보시는 것처럼 목도리에 장갑까지 했지만,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-10.2도까지 떨어지며 올해 들어 가장 추웠는데요, <br /> <br />지금도 체감 온도가 -6도를 맴돌며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퇴근길에는 최대한 따뜻한 복장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퇴근길 기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찬 바람이 불며 기온은 갈수록 빠르게 떨어지겠는데요, <br /> <br />퇴근길 무렵 서울 기온은 -3도, 자정에는 -4도까지 떨어지겠고요, <br /> <br />찬 바람 탓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3~4도가량 더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에도 내륙은 하늘 표정 맑겠지만,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며 무척 춥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-1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낮아 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는 일요일까지 이어진 뒤 다음 주 초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휴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장시간 외출하실 때는 수도를 온수로 조금씩 흘려주시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20817174199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